•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화성시문화재단, 오는 9월 8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영화 속 그 음악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8.28 14:16:46

▲소프라노 김지혜(사진=화성시문화재단)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가 오는 9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건)와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이장원이 협연하며, ‘시네마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형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라이브 영화음악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역대 흥행 영화 중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영화음악으로 엄선했다. 1990년대 세계 명화로 손꼽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영화 ‘쥬라기 공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영화 ‘스타워즈’의 메인 테마곡까지 전주 부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숙한 곡을 마련했다. 

세계 유명 영화 삽입곡과 더불어 6.25전쟁 중 3년여에 걸쳐 평화를 지켰던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삽입된 히사이시 조의 ‘썰매의 왈츠‘ 2004년 전 세계의 극찬을 받으며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영화 ’올드보이‘의 ’마지막 왈츠’까지 한국 정서에 맞는 다양한 OST도 준비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를 비롯해 지난 7월 오태석 연출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국화꽃향기>, 정형일 발레단의 창작발레 공연 <新 도미부인-red motion> 등 총 4개의 작품을 반석아트홀에 유치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통해 좋은 공연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 공연예술분야의 접근성을 넓힐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