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읍 맞춤형복지팀이 '다가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자연마을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종합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도와 다복동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참여도 제고 및 다복동사업 홍보를 위해 개운죽 수경재배 체험을 도시농부 공동체 '자닮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노경구 기장읍장은 "오는 8월 24일 14시에 기장주공1단지노인정에서 경로당 회원분들을 모시고 제2회 '다가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를 실시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다가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