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 4층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정성욱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창열 산학협력본부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조형규 도시재생센터장, 박종규 산학협력부단장)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난 11일 산학협동관 4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하고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원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이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도시재생사업 및 다양한 협업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현 정부가 500여 개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대학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고, 슬럼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설립의 주요 배경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수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 지원 및 캡스톤디자인 수행 등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전문기관으로써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창원대학교 도시재생지원센터 조형규 센터장은 "현 정부의 도시재생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쏟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