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SK리더스뷰 투시도. (사진=SK건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공덕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 도시정비사업인 공덕 SK리더스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서 25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84㎡ 182가구 ▲97㎡ 47가구 ▲115㎡ 26가구로 구성된다.
공덕 SK리더스뷰가 들어설 아현뉴타운은 북아현뉴타운과 함께 마포구 재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앞으로 총 3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마포구 일대는 물론 신촌과 이화여대 주변, 서울역 등의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공덕 SK리더스뷰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84㎡기준층 기준 3.3㎡당 평균 2358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4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SK VIEW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 176-2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마련돼 있고, 11일 개관이다. 마포구 도화동 553 마스터즈타워 2층에 분양홍보관도 마련돼있으며 간단한 분양상담과 가상현실(VR)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