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9일 서장실에서 내·외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3명에 대해 경남도지사가 수여하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밀양 단장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7일 자로 혼성 의용소방대 30명으로 승인됨에 따라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대장 김상수, 부대장 이현호, 안화영*은 앞으로 임기동안 지역사회 화재예방 진압활동 보조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 2명의 임기는 3년이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소방과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합, 밀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