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마산의료원은 지난 4일 경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승해경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경상남도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료비(50% 경감), 건강검진(15만원 내외) 지원 등 다문화가족에게 ONE-STOP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7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승해경 센터장은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이 실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지원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