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을 선포하고 도심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맞아 NC는 7일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과 프로스포츠 콘텐츠 관련 문화 사업 공동 개발 및 추진, 다양한 홍보채널 공유와 이벤트 추진, 상호 마케팅 교류를 통한 티켓 할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시작은 양 기관의 티켓 할인이다. NC 홈경기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전시 티켓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고, NC 멤버십 및 시즌회원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전시 티켓을 소지하고 홈경기 티켓을 현장구매할 경우에는 1인 1매에 한해 3,000원을 할인 받는다. 창원문화재단 멤버십 회원은 1인 4매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8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승리기원을 위해 당일 성산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NC 마스코트의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포토타임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은 성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展' 의 특별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NC와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8월 24~26일 열리는 공연∙전시 티켓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조금 더 많은 창원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김명식 관리본부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을 이끌어 가는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만드는데 함께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즐겁고 건강한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C와 창원문화재단의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