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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삽량문화축전 10월 13일~15일 개최 확정

시민참여프로그램, 소망등,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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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8.07 11:05:30

'충절의 삽량, 신명의 울림' 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개최 시기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확정하고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선 양산시민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시민 동아리 페스티벌, 전시·체험부스, 청소년 갓 탤런트, 삽량 거리축제, 버스킹 등이 있다.

또한 북부천 활용체험 프로그램 공모,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등 삽량문화축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양산삽량문화축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 시민 개개인의 소망을 등에 다는 소망등 달기 참가자 신청(1개 2천원)도 받는다. 소망등 달기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다양한 축제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보고 즐기며 느낄 수 있는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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