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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종석의 만남, 영화 ‘브이아이피’ 제작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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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8.05 16:09:18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브이아이피'의 제작기 영상.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주연에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이아이피’가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5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등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브이아이피’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작보고회 직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몰이를 하며 흥행을 예감케했다. 이에 ‘브이아이피’의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영화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 기존 범죄영화들과는 다른 ‘브이아이피’만의 차별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영화의 주된 소재가 되는 ‘기획 귀순’이다. 박훈정 감독은 “기획 귀순은 예전에는 많이 있었던 일로 알고 있다. 북에서 넘어온 인물이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VIP급 인사인데, 만약 그 사람이 괴물이라면 어떨까?”라는 전제에서 영화가 출발했다” 며 흥미로운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기획 귀순이라는 소재가 “현실적이지 않아서 더욱 영화적인 소재”라고 전했다.
 
코엔 형제의 걸작 ‘파고’의 주연배우 중 한명이기도 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터 스토메어가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 담겨있다. 그가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시나리오의 탄탄한 완성도와 박훈정 감독에 대한 믿음이었다. 

또한, 피터 스토메어는 “박훈정 감독과 작업하기 정말 좋고, 한국 배우들과도 연기하기 편했다”면서 “굉장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는 현장임이 느껴졌다”는 말로 ‘브이아이피’ 프로덕션 현장을 극찬했다.

베테랑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또한 흥미롭다. 한국, 홍콩 등 로케이션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과 이 노력에 응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브이아이피’의 중요한 동력이 됐다. 김명민은 “배우와 스탭들의 노력이 박훈정 감독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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