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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한다” 뉴욕타임스, '군함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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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8.05 16:08:49

▲영화 '군함도'가 뉴욕타임스로부터 호평 받았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의 최신작 ‘군함도’가 뉴욕타임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비극적 역사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담아내 진한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북한까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가 호평을 내놓아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앤디 웹스터는 “류승완은 거대하고 복잡한 설정으로 카메라를 능숙하게 움직이고,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 여파는 국민들의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 그로 인해 치유되지 않은 고통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라며 ‘군함도’를 호평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현재까지 북미 지역과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홍콩, 호주, 뉴질랜드, 영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8월 개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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