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나혼자산다' 한혜연 편에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 (사진 = 나혼자산다 예고편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가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나혼자' 216회 1, 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9.0%, 11.9%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며, '나혼자'는 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나혼자'가 자체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출연자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한혜연의 집에 놀러온 배우 한지민이다.
한혜연은 1천 벌이 넘는 옷방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고, 에어콘 성능이 떨어져 거실 소파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직설적이고 재치있는 입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혜연과 절친으로 집에 놀러온 한지민은 단아하고 상큼한 미모와는 달리 맥주를 좋아하고 어린이 입맛을 드러내는 소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내뿜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