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3일 지역민의 식수원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불법어로행위 단속에 나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낚시나 투망에 의한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전류 및 독극물을 이용한 어로행위의 흔적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며 "이번에 실시된 민관 합동단속이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