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 8'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6주 간격으로 6~8명씩 선발해(청년창업자 포함) 총 50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에게는 창업자금과 함께 창업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50명 중 10명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지만 여건의 여의치 않은 20~34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7까지 총 26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