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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남대표로 결선 진출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경제학트랙 '한국 R&D센터' 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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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8.02 09:58:33

▲창원대 '한국 R&D센터' 팀의 (왼쪽부터) 이원철(4년)·진혜진(4년)·박수빈(3년)김소승(4년).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글로벌비즈니스학부(경제학트랙)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R&D센터' 팀이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 R&D센터' 팀은 창원대 경제학트랙 3~4학년으로 구성된 이원철(4년)·진혜진(4년)·박수빈(3년)김소승(4년)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6~27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경남·부산·울산·제주지역 예선에서 당당히 1등(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18일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대회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R&D센터' 는 예선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가계부채 증가세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지역별 예선대회는 총 69개의 신청 팀 중 예심을 통과한 50개 팀이 참가해 창원대 '한국 R&D센터' 팀을 포함한 전국 6개 팀만이 최종 결선무대를 밟게 됐다. 

특히 창원대는 지난 2012년 경제학트랙 학생들로 구성된 '맥(脈)' 팀이 결선에 진출해 전국 4개 팀에게만 주어진 수상의 영예를 안은 후 3년 만에 다시 결선에 진출했다. 

당시 맥 팀의 학생들은 졸업 후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입사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2015년 출전한 'BeOk' 도 지역예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R&D센터'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이 대회에 매진했고, 결선 수상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며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학우, 가족들, 대학본부에 감사드리며,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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