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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남도의원, 양산갑 민주당원들과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 합동 참배

강상인 양산갑 지역위원장, "광주정신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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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25 10:36:00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강상인)은 지난 23일 양산갑 상무위원 및 핵심당원들과 함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강상인 위원장과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당 양산1), 박원현 경남도당 부위원장(직능위원장), 김성갑 노무현재단 양산지회장, 류재산 민주당 양산갑 부위원장, 박민수 노인위원장, 신재향 교육연수위원장, 송화순 여성위원장, 송준영 사회적경제대책위원장, 김병창 청년위원장, 황현진 지방자치위원장, 김대권고문, 박종신 상임고문, 김일권 전 양산시의장,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상무위원과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참배에 앞서 강상인 양산갑 지역위원장은 518 묘역 입구 '민주의 문' 에서 "5월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정신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가 되겠습니다" 고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해설사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강상인 위원장은 "지난 5월 제37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980년 5월18일에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 김소형씨가 '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를 낭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광주 518 민주 묘지 참배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7월 가마솥 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 해준 양산갑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참배를 마친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518 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5월 광주의 정신인 민주와 연대의 정신을 받들고, 민주 당원들간의 결속력과 동지애와 우리 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돌아오는 길에는 산청 동의보감촌에 들러 즐거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고 말했다.

이어 김성훈 도의원은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은 부당한 국가 권력에 저항해 무고한 시민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항거한 역사적인 날인 518 민주정신을 잊지 않고 광주 시민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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