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원대 바이오연구동 1층에서 '2017년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발대식' 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창원대 바이오연구동 1층에서 '2017년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동아리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고, 대학생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창업동아리 협약식과 창업동아리 소개, 청년창업 CEO 초청 특강, 지도교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업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 재원으로 창업 아이템 기획비 및 개발비를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경훈 단장은 "또한 대학 내 창업 지원조직을 통합해 창업 교육에서부터 창업 아이템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것은 물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