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 부산 북구 강서구갑)
전재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 부산 북구 강서구갑) 은 14일 오후 북구청 대강당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북구청 강당을 가득 메웠다.
전 의원은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10대 뉴스 형식으로 정리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파헤치고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 대통령 후보의 교육특보와 부산시공동선대위원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것 등의 의정활동을 직접 발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만덕3터널, 학교 다목적강당 등의 민생예산확보 내역과 새뜰마을 도시재생 사업, 구포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정부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패널과의 토크시간에서는 국회의원이 되고 혼자 자취를 하며 겪는 에피소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했다.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것과 지난 1년의 성과 모두는 전재수가 잘나서가 아니라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