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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신도시, 폭염 속 4분간 또 정전

정관에너지 전력공급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중 정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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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14 10:57:13

▲기장군 청사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3일 정관에너지가 전력공급제어시스템(ECMC) 그래픽 업그레이드 작업 중 신설 그래픽과 기존 그래픽의 인식 오류로 오후 3시 14분부터 약 4분간 정전이 발생해 23,000세대의 전기가 공급 중지됐다고 밝혔다. 

정관에너지측은 정전 발생 직후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를 시작한 지 4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기장군에 따르면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정관신도시에 있는 건물에서 운행하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 주민이 갇혔다는 신고 9건이 부산시 소방본부에 접수됐으며, 교통 신호등도 먹통이 돼 경찰이 수신호로 통제하는 등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미래부 방문을 위해 서울 출장 중, 오후 3시 17분에 정관읍 주민으로 부터 정전 사고에 대한 휴대폰 전화신고를 받고 그 즉시 정관읍장과 부군수에게 즉시 현장에 출동해 정전에 따른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포함한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에너지 측에서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정관읍사무소) 2층 회의실(722-7900)에서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10일간 토,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전피해접수를 받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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