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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개소

축산·시설원예 스마트팜 실용화 핵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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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12 18:04:34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12일 오후 BNIT R&D센터(28동) 204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스마트팜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센터장 김현태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오경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환영사, 축사, 센터소개 및 경과보고, 현판 제막 및 기업홍보관 방문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서 경상대를 중심으로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하여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술 31종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앞으로 10년간 최대 16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같은 산학연 중심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장기적으로 118명의 석사·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원예 분야의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맞춤형 원천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팜 보급ㆍ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팜 종합 연구시설을 구축(경남권)함으로써 경남이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확산의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국제 경쟁에서 수량성·상품성을 향상하고 고성능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스마트팜 확산 및 수입 제품의 잠식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촌 인력 체질 변화(고령화·소수화·부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을 실현하여 축산·시설원예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상대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이 선정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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