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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국도14호선 확장으로 정관 주민 교통체증 해소

2018년 4월경 완료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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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11 10:33:30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군의 의견사항이 반영된 '부산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외도로 확장공사[국도14호선]' 가 현재 LH에서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52-5번지 일원의 1차선 165m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해당 구간은 상습 교통체증구간으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정관읍 주민들이 출퇴근길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장군이 부산시 교통운영과에서 시행한 부산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2단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수립에서 의견사항을 제출해 해당 공사에 반영됐다. 현재 도로구역 결정(변경) 및 보상절차가 이행 중이며, 2017년 10월 경 착공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교통영향분석에서 우리 군 의견사항이 반영되어 기쁘다" 며 "해당구간 공사가 2018년 4월경 완료될 예정으로, 정관에서 울산방면 국도14호선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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