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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순환체험학교 운영 첫날 만족도 높아

"자원순환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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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10 15:28:40

양산시는 지난 3일~4일 양일간에 걸쳐 양주중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체험학교를 운영했다.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 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생활폐기물을 자원화 하는 과정과 재활용품을 분류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한 양주중학교는 상북면 석계리에 소재한 학교로 아침일찍 버스를 대절, 양산시 자원회수시설에 도착해 생활폐기물이 배출 및 처리를 통해 자원화 되는 과정을 학습하고, 이어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 일부는 시설 견학 중 쓰레기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기도 하고 쓰레기 투입 전 파봉작업을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하찮은 쓰레기가 이렇게 슬래그와 메탈, 그리고 온수 및 전기로 탈바꿈 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학생들을 인솔 참여한 양주중 이영록교사도 "학생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고 전했다.

양산시 정순성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체험학교' 에 참여한 학생들이 폐기물 감량에 앞장서고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의지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더 나아가 가족구성원 모두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산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자원순환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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