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본부장,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번째줄 왼쪽에서 7번째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5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되었으며, 22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상에3개사를 선정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