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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협의회,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과 MOU 맺어

대한민국 창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하리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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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7.05 11:09:52

창업선도대학협의회(회장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이광근)는 지난 3일 12개 계열사를 지닌 말레이시아 대기업 선웨이그룹 소속이자 동남아시아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선웨이 대학(Sunway University)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웨이대학 부총장 그레미 윌킨슨(Graeme Wilkinson)과 최고경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인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박사, 폴 호스킨(Poul Hoskin)교수 등이 참석해 대학이 앞장서 창업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동남아시아 발전을 위해 세운 제프리 삭스 지속가능 성장센터(Jeffrey Sachs Sustainable development Centre)의 디렉터인 폴 호스킨(Paul Hoskin) 교수는 "향후 동남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장을 마련하는데 이번 협약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기업형 최초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선웨이 이노베이션 랩(Sunway Innovation Lab)과 금융으로 창업자들의 자금문제를 도와줄 선웨이 벤처스(Sunway Ventures)도 함께 방문해 다양한 지원 시스템 셋업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순천향대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은 말레이시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하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이광근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MOU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창업자들에게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 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창업 붐의 글로벌 확산에 교두보가 되리라 전망한다" 고 밝혔다.

한편,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창업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의 협의체인 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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