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전북과 경남은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개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레(2일)는 다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새벽에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나대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내일과 모레는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