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는 30일 현재 올해 농지은행사업 총괄사업 목표 4,937백만원 대비 70%인 3,469백만원을 집행했다.
또한 개별사업인 농지연금사업 84%, 임대수탁사업 65%, 경영이양직불사업 78%로 지역농업인과의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2017년도 농지은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우수한 실적이 기대된다.
최근 창녕군은 귀농인구 증가에 따라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귀농인 및 농업인의 농업·농촌 조기정착 지원 프로젝트로 2030세대가 원하는 시기에 농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 를 연중 수시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방식으로 받는 농지연금사업도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경영이양직불사업을 연중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055-530-7771)로 문의하면 된다.
*'2030세대란' 사업시행 연도 1월 1일 현재 만 20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자이며 농업계 고교이상 졸업한 자는 20세 미만이거나 44세 이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