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재)김해문화의전당(윤정국 사장.왼쪽)과 강일병원이 구산동 강일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문화의전당)
(재)김해문화의전당은 김해 강일병원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 ․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 내 응급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마케팅 연구, 문화소외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용 협력, 직원 진료검진혜택 제공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펼쳐가기로 했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또한 “문화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복합문화예술기관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일병원은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208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올해 3월 20일에 개원하여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