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나만순)가 인력파견형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은퇴 이후 제2의 직장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알선, 동행면접, 취업상담, 교육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작년에는 391명의 어르신을 민간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작년 인력파견형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되었다.
김해시는 "이번 수상은 김해시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