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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청소년 진로교육회사 ‘달꿈’ 증권형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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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6.22 15:01:15

▲펀딩포유가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회사 달꿈의 증권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멘토와 실습중인 학생들의 모습. (사진=펀딩포유)

펀딩포유가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회사 달꿈의 증권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달꿈은 일선 초·중·고등학생들과 현업 멘토들을 연결해 주는 진로교육 에듀테크 회사다. 지난 2014년 설립돼, 지금까지 1400여개 초·중·고교에서 약 1만여회 이상의 클라스를 진행했다.

달꿈을 통해 35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했고, 이들은 도와주는 멘토단은 167개의 직업군 7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연 달꿈 대표는 “달꿈의 비즈니스 모델은 진로를 찾는 학생과 현업에 있는 멘토를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이라며 “우리의 학창 시절을 돌이켜 보면,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 행복한 인생’ 이라는 공식을 믿고 살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본인의 업을 통해 행복한 삶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내가 이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명확히 내릴 수 없고, 결국 개인 삶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은 당연시 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멘토와 소통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을 하게되었다“라고 사업동기를 밝혔다.

한국의 학교교육은 대입위주로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고려하지 않고 성적에 따라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학 후 학교생활의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재수와 전과를 준비하고 있다. 즉 개인적, 사회적 손실과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원의 2014년도 연구에 따르면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 가운데 70%가 본인의 전공 선택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중·고교 시절 본인의 진로나 적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충분하지 못했단 얘기다.

현재 공교육 현장에 진로영역을 전담하는 교사들이 있고 자유학기제를 운영하지만 다양하고 구체적인 필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쉽지 않다.

이에 김 대표는 “달꿈은 그동안 공교육시장에서 35만명이 넘는 학생을 멘토링한 핵심성과지표가 있다. 얼마전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생 조언자’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O2O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사교육시장으로 진출하여 가구당 사교육비 비중을 낮추기 위한 도전을 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오프라인 데이터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면 더욱 큰 성과가 날 것이다.“고 말했다.

달꿈 증권형 펀딩은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목표금액은 1억5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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