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재관)과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창원시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촉진 및 지원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창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공공 인프라 이용 ▲창원시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강인순 교학부총장,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강재관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손재현 사무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대학과 함께 가야 빛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창원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맞추어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참여와 자문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
이에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창원시와의 협약이 기대된다" 며 "경남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산학연 노하우 및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 등을 활용해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