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9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둘째 날인 20일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렴멘토링을 개최했다.
'청렴' 을 주제로 지역대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렴한 청년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주제의 청렴 Talk Show와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의 직원(Mentor)들이 취업정보 및 입사경험담을 공유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의 주관을 맡은 aT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5과 2016년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규양 aT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멘토링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대학생들에게 '청렴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 며 "aT는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총10개의 공공기관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 교육청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