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가 주최로 한 29개 읍면동체육회가 참여하는 새로운 스포츠 축제를 선보였다.
시체육회가 지난 17일 29개 읍면동체육회가 참여하는 '제1회 포항시 스포츠 왕중왕전'이 양덕한마음체육관 앞마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은 족구(남), 배드민턴(남·녀), 플라이디스크윷놀이(65세 이상 남·여) 3개 종목으로 읍·동지역과 면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6월과 9월에 단체 리그전을 거쳐 10월에 결선토너먼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