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타워크레인 사용 건축공사장(48개소)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 홍보 영상물 상영(시 제작)에 이어 최웅 강사(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타워크레인 설치․상승․해체작업 시 관리대책'과 '주요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요령’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타워크레인 관리자 안전교육을 통하여 건축공사장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공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