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10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사진 = 예고 영상 캡처)
영화배우 김옥빈이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김옥빈은 영화 '악녀'의 최정예 킬러인 숙희 역으로 출연, 최근 칸영화제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김옥빈은 이상민으로부터 "되게 우아하고 멋지다"는 사심 가득한 찬사를 듣기도 했다.
김옥빈이 칸에서 왔다고 밝히자 민경훈이 "바티칸, 바티칸"이라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담겼다.
또한, 현란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아는 형님의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홀리기도 했다.
출연진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고 놀리자 "나는 악녀잖아"라는 말로 받아치는 모습이 방송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