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17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개선을 위한 학생 및 학교대표자 간담회를 지난 2일 오후 4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 대표로 강인순 교학부총장, 전영록 교무처장, 차문호 학생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등이, 학생 대표로는 강승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중앙자치기구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습 목표에 따른 성취도 제고 △강의평가 방법 개선 △수업 휴강 및 보강 절차 이행 △시험 성적 관련 정보 제공 △수업운영계획서 및 강좌 소개 자료의 동영상 자료 제공 △수업 시간 준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승우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수업계획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대학측에 간담회를 요청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사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며 "앞으로 학생들이 제시한 학습목표 성취도 제고, 강의평가 방법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