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전국의 우수대리점 대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상생을 통한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전국의 우수대리점 대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고객 최접점의 대리점들과 함께 정책세미나, 해외산업현장 견학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순정부품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도 ▲경영현안 공유 ▲ 우수대리점 포상 ▲ 우수 사례 발표 ▲제주 올레길 투어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물류혁신과 전략상품 육성, 대리점 직원에 대한 복지 증진 등의 노하우가 거래처 확대, 리드타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그리고 직원 근속연수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현장 성공 사례들이 공유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 협의회 최종환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별적으로 얻기 어려운 최신의 경영트렌드를 접하게 되고, 다른 대리점들의 경영노하우를 서로 심도있게 공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간담회, 세미나 등 각종 스킨십 활동을 통해 대리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 교육 등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