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1일자로 오산대역·세마역환승주차장에 대해 유료 개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산대역환승주차장은 지하1층, 100대의 차량, 세마역환승주차장은 지하1층, 7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주요시설로는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와 비상호출 등 최첨단 시스템과 안전시설을 갖춰 장애인, 노약자 및 여성 등 취약 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주차장이용료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 납부는 불가하게 된다. 이용료는 월정기권 3만2000원, 일일주차는 12시간까지 2400원, 10분당 80원 등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