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최강 암말을 가리는 여왕의 경주 ‘뚝섬배’를 맞이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여성과 장미를 테마로 하는 ‘퀸즈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플라워 인생사진관’은 다채로운 꽃으로 조성된 사진관으로, 꽃을 배경으로 이른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흔히 볼 수 없는 형형색색의 레인보우 장미와 16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여왕의 경주 뚝섬배를 기념해 오는 6월 4일 단 하루 여성고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한 뚝섬배 경주 전 우승마를 미리 맞혀보는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를 통해 5만 원권 구매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는 오는 6월 4일 뚝섬배 당일뿐만 아니라, 야간경마 시즌이 시작되는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지속 시행돼 토요 경마 관람의 박진감과 흥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6월 매주 일요일, 중고장난감을 다른 장난감과 물물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교환상점’ 및 ‘캐리와 친구들’ 장난감 도서관이 5월에 이어 연장 운영된다. 연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최근 가족 및 연인 단위 고객의 방문이 잦은 만큼 6월 내내 언제나 흥미로운 이벤트가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만들고자 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야간경마 시행과 더불어, 2030세대 및 가족단위 고객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