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보라매 SK뷰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6월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돼 있고, 19일 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