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실시해 울산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업종전환자 포함)과 사업등록증 또는 임대차 계약서를 소지한 예비창업자, 사업실현화 이전의 예비창업자면 가능하다.
이에 사회적경제개발원은 도움이 필요한 울산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SNS와 온라인 홍보, 디자인 등 전반적인 브랜드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홍보효과 극대화 방법을 많은 분들이 함께 알아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창업을 준비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점과 어려움에 처한 예비창업자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초기 운영 방법 및 홍보마케팅에 대해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업기간은 11일부터 상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개발원 홈페이지, 공용메일(in@link-today.com) 또는 대표전화(070-4419-5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WFTO-ASIA(세계공정무역기구-아시아) 서울 컨퍼런스 2014'의 홍보대행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협력사로 지정돼 SNS·온라인홍보 대행 및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재단으로부터 전문 디자인회사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2016·2017년 2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협력사로 활동하며 지난해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시안에 '36.5℃ 체온을 전하는 판결'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광고를 제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