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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남해대학, 사회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협약 체결

남해대학 김해지역 졸업생, 지역 내 산업체 채용 우선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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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5.11 16:55:57

허성곤 김해시장과 홍덕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사회수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관학 협력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김해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구정회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과, 이상민 교무부장 외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해지역 산업체의 사회맞춤형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통하여 김해시 출신 남해대학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해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노력 ▲김해지역 기업체 구인정보 등 취업관련 정보를 남해대학에 실시간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김해출신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김해지역의 우수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상호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력방안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대학 신입생 중 15%가 김해지역 학생으로 매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김해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 편도 운행하던 통학버스를 왕복 운행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김해 출신 학생의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해시와 남해대학이 관학협력 파트너로 상호 맞손을 잡으면서 우수 기업체에 우수 인재를 연계 취업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려,대학의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시와 대학이 서로 적극 협력해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홍덕수 총장은 "최근 조선업과 해운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해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안다" 며 "이러한 김해시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이 우리대학의 우수인재와 연계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해시와의 협약체결이 협력과 교류의 계기가 되어 서로 상생·발전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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