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5회 방송에서 61위 이하 연습생 40명이 대거 방출되어 녹화 현장이 눈물 바다를 이루었다. (사진 = 방송 예고화면 캡처)
5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서101 시즌2' 5회 방송에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해 화제다.
이날 '프로듀서101' 방송에서는 시즌2 멤버들에 대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는데, 지난 시즌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사랑받은 최유정과 김소혜, 김소희가 순위 발표식 스페셜 중계석 MC로 출연했다.
걸그룹 연습생이던 최유정과 김소혜는 지난해 '프로듀서101 시즌1'의 최종 11인의 생존자에 포함되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또한, 김소희는 최종 11인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다양한 재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인기를 얻어 프로젝트 걸그룹인 'C.I.V.A'나 'I.B.I' 등의 멤버로 활약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에서는 순위 발표식을 통해 1등부터 60등까지의 생존자를 가리고, 61등 이하의 연습생들은 방출된다. 시즌2의 첫 방출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난주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가 "너무 의외"라고 소감을 밝히고, 연습생들 역시 "상상도 못했다"거나 "너무 놀랐다"는 반응을 보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거듭된 반전을 예고했다.
무려 40명의 연습생을 방출해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5회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