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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예능 연수원' 첫방에 예린·송민호·피오 등 아이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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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5.05 09:11:15

▲'비밀 예능 연수원'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이돌들. (사진 = MBC 인스타그램)

MBC TV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비밀 예능 연수원'이 5일 첫방송한다.

'비밀 예능 연수원'에는 MC 하하와 노홍철 외에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 2AM 정진운, 악동뮤지션, EXID 하니, 에이핑크 보미, 여자친구 예린, 한동근 등 최근 인기 있는 20대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핫한 20대 출연자들은 '예능 초보 연수생'이 되어 서로 우정도 쌓고 예능 감각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이돌이어서 가능한 독보적인 댄스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실한 대화, 깊은 속내 등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위너의 송민호와 블락비 피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데, 두 사람은 고교 시절부터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아 온 9년지기 절친 사이여서 주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며 본인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둘의 케미가 방송에 어떤 재미를 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둘은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면서도, 둘만이 알고 있는 서로의 과거와 속마음을 폭로하는 등 화려한 입담을 뽐내 '요즘 대세'의 위용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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