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회사 브랜드에 대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월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GS건설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22일~4월23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24개의 빅데이터 486만5219개를 분석했다.
현대건설은 참여지수 14만7552, 미디어지수 18만4216, 소통지수 24만9975, 커뮤니티지수 1만3700로 브랜드평판지수 59만5443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현대건설 브랜드평판지수 95만7670과 비교하면 37.82% 하락했다.
삼성물산은 브랜드평판지수 55만5034로 2위를 차지했고 GS건설이 브랜드평판지수 49만8687로 뒤를 따랐다.
이어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부영, 현대산업개발, 서희건설, 한화건설, 롯데건설, 신원종합개발, SK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남광토건, 한신공영, 동부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신세계건설, 금호건설, KCC건설, 이테크건설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부영, 롯데건설, 서희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태영건설, 금호건설, 이테크건설, KCC건설, 신세계건설, 남광토건, 신원종합개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