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이 시민들에게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문화가 있는 저녁 : 마실' 이 오는 4월 26일 누리홀에서 브로스밴드 '파도도시' 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예술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할 계획이다.
4월 마실에서는 '리듬 해변을 떠나는 마실' 이라는 주제로 경남과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7인 브라스 밴드 '파도도시' 를 초대한다. 밴드 '파도도시' 는 서양 클래식 악기를 중심으로 클래식은 물론 팝, 펑크, 댄스, 재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예술인 특유의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에게도 익숙한 음악,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8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055-320-1234)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24개월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당 홈페이지(gasc.or.kr)과 모바일앱(안드로이드/IO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