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제2회 인터넷선거보도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19일 전했다.
'인터넷선거보도상'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게 올바르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정책 중심의 선거 및 선거참여 확대에 기여한 언론사의 선거보도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인터넷 언론사 및 기자들이고, 대상 보도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특집, 기획, 연재 보도 등 시리즈 보도로, 단 단신 기사는 응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보도물과 공적설명서, 개인정보 동의 처리양식을 작성해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 웹하드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 제출한 자료는 반납하지 않음
접수된 보도는 ▲보도의 공정성, 독창성, 완성도 ▲유권자 중심의 정보제공 및 다양한 유권자의 목소리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보도 ▲인터넷미디어의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의 보도 ▲제10대 대선의 특수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내용의 보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대상 ▲전국 부문 ▲지방·지역 부문 ▲독립형 부문의 4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 판단에 따라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수상작 발표는 6월 23일(금)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 대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한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6월 27일(화) 1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예정)에서 개최하며, 시상식 후에는 '제19대 대선 관련 선거보도 세미나'도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02-2055-0029,30)나 한국언론학회(02-762-6833)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