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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2016년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 발간

농식품 수출 무역장벽, 미리 알고 대비하면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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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4.18 11:28:4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국의 무역장벽을 이해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16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 를 첫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산업보호와 이익극대화를 위한 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국제통상질서 또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나라와 FTA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개방화시대를 맞이한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들은 수시로 변하는 해당 수입국의 무역관련 법규를 항시 주목하면서 국가별로 상이한 통관·검역제도 및 위생조건 등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해야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아울러 농식품 수입국의 경우, 자국 농산업 보호라는 명분보다는 점차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통관절차를 복잡하고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식품위생과 관련된 제반규정을 확인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 더욱 다양해지고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EU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업체가 실질적으로 애로를 호소하는 관세 및 비관세장벽(통관, 검역, 위생, 인증, 라벨링)과 시장동향, 주요 법률의 변동사항, 비관세장벽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아 급변하고 있는 통상환경에 대한 수출업체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수출업체가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통관문제 사례는 월별, 품목별, 사유별로 동향을 분석했으며, 현지의 이슈와 제도 변경사항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고, 향후 분기별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수출업체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바일(SNS) 등 다양한 정보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 무역장벽보고서에는 통상마찰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수출현장에서 우리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정보가 담겨있다" 며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aT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 내 발간책자 코너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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