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의 대학신문인 '경남대학보' 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
'경남대학보' 는 지난 1957년 3월 창간호를 낸 이래 60년 동안 대학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왔으며, 경남지역 대학 중에선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신문이다.
그동안 '경남대학보' 는 71년의 역사를 지닌 경남대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1957년 '해인대학보' 로 출발해 '마산대학보' 로 제호를 바꿨으며, 1972년부터 지금의 '경남대학보' 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간 특집호는 지난 3월 20일자에 이어 3월 29일자로도 발간됐으며, 29일자 학보에는 '팽목항에서 보내는 편지','학보 창간 60주년 축하 메시지','2017년 개강총회 실태조사','새내기를 위한 기획특집Ⅱ - 교내활동' 등을 담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보사는 편집국장 이유준(전자공학과 4) 군을 비롯해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언론출판국장은 정일근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