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종영된 SBS드라마 '피고인'의 후속 '귓속말'이 첫방송에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의하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시청률이 전국 15.4%(서울19.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MBC '역적;백성을훔친도적'이 전국 시청률 11.9%(서울 12.3%)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SBS 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극중 이보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