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중창과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비교 시안. (사진=GS건설)
GS건설은 LG하우시스와 공동으로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은 기존 커튼월의 미려함과 내부에서의 개방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아파트의 이중창이 갖고 있는 단열, 환기 성능을 확보했다.
GS건설은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 제안인 과천그랑자이의 외관 특화 계획에 이번에 개발한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과천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은 오는 2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자이 아파트의 외관 설계에 적용되면 자이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