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의 첫 동반 광고가 성사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이유와 유인나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자동차 광고를 촬영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대표 ‘절친’이다. 2010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에도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자매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떠난 유럽여행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지난 2015년 여름 스태프 없이 단둘이 유럽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아이유와 유인나는 나란히 화이트 색상의 옷을 맞춰 입은 모습. 청순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은 아이유와 민소매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은 유인나는 절친한 사이답게 모자까지 맞춰 쓴 '트윈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이곳저곳을 열심히 살펴보는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유와 유인나가 그간 친분들 드러낸 적은 있지만, 광고 촬영을 함께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